끄라비는 태국 남부에 위치한 내륙 휴양지에요. 주변의 섬들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끄라비를 섬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끄라비의 대표적으로 유명한 섬은 피피섬이에요. 피피섬은 대부분 푸켓을 방문할 때 한 번씩 가보는 곳이다 보니, 푸켓에 있는 섬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끄라비에 소속된 섬이죠. 그만큼 푸켓과 멀지 않은 곳에 끄라비가 위치하고 있다는 말도 돼요. 끄라비 지역을 방문하게 되면 사실 관광객이 머무는 곳은 끄라비타운은 아니구요 주로 머물고 관광인프라가 개발이 된 곳은 아오낭 비치에요. 아오낭 비치는 호텔, 식당, 여행사 등이 밀집되어 있는 관광지역의 허브라고 할 수 있어요. 저녁이면 이 곳 아오낭 비치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식사를 하거나, 맥주를 한잔 하거나, 마사지를 받거나 혹은 쇼..
화려한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저렴한 물가에 쇼핑까지 즐길수 있는 방콕의 인기가 뜨거워요. 특히 6월까지의 방콕은 건기에 속해 우리나라의 초여름 날씨를 보이기 때문에 관광과 휴양 그 무엇을 즐기기에도 완벽해요. 방콕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차크리 왕조 왕궁'은 태국의 깊은 역사가 녹아있는 방콕 최대의 관광지인데 태국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만들어진 왕궁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섬세하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요. 또한 태국 왕실은 태국인들의 자랑이자 태국의 상징으로 현 태국 국왕은 태국인들에게 신뢰과 존경을 한몸에 받는 인물이기 때문에 왕궁 입장 시에는 반드시 예의를 갖춰야한답니다. 비가 안오는 날에는 햇빛이 너무 뜨겁기 때문에 썬크림을 듬뿍 바르고 왕궁 구경을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그럼 오늘은..
치앙마이는 태국북부에 위치해있으며, 방콕 못지 않게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에요.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되는 치앙마이는 ‘한 달 살기’라는 테마를 유행시킬 정도로 장기 여행의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어요. 치앙마이 여행의 숨겨진 특별함은 근교 소도시 여행에도 있는데요. 예술적 감성의 치앙마이는 물론 특색 있는 사원이 가득한 치앙라이, 그리고 라오스와 미얀마까지 주변 도시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좋아요. 다양한 볼거리도 있는데, 왓체디루앙을 비롯한 여러 사원들과 더불어 야시장 등 여러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데, 수공예품이 발달하여 다양한 천연 소재를 이용한 수공예 기념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선물하기에도 좋아요. 그럼 오늘은 치앙마이에 있는 숙소를 한..
신혼부부들이 찾는 명소 그리고 광고 촬영지로 유명한 산토리니는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기암절벽을 오르며 시작돼요. 버스, 케이블카 또는 당나귀를 이용해 마을에 오를 수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구요. 하얀 건물과 파란색 지붕, 그리고 에메랄드빛 지중해 바다가 어우러져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기도 하죠. 국내에서는 스포츠 음료의 광고의 배경으로 나와 화제가 되었던 이곳은 미코노스 섬과 함께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단애 위에 달라붙듯 하얀 집과 교회가 늘어선 풍경이 독특해요. 피론 항구에서 티라 마을까지 580계단은 보통 나귀를 타고 올라가며, 마을의 좁은 골목에는 선물가게, 레스토랑, 호텔 등이 몰려 있답니다. 마을 주민들보다 관광객이 훨씬 많은 곳이지만 경치하나는 정말 멋져서 한번 보면 잊을..
홍콩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야경이죠. 높은 빌딩숲 사이로 저마다 불빛을 내는 경관은 홍콩 여행을 온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해요. 홍콩여행으로 가볼만한 명소들은 소호 거리, 침사추이, 하버시티, 디즈니랜드 등 다양해요. 디즈니랜드의 로망이 있었다면 홍콩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에요. 홍콩 디즈니랜드는 토이스토리, 와일드 웨스트, 아메리카나 등 7개의 테마로 구성된 테마파크가 자리잡혀 있어 홍콩여행을 온 여행객들에게 마치 동화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만들게 해요. 낮에는 디즈니랜드의 대표 캐릭터 미키와 미니와 만날 수 있으며, 저녁에는 화려한 이벤트들로 채워진답니다. 어른들이라면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곳이며, 아이들이라면 만화같은 장소에 마냥 행복해할 명소에요. 오늘은 홍콩 호텔 가격..
태국 북부 중심부에 있는 평화로운 도시, 치앙마이는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한달살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어요. 트렌디한 디저트 카페와 맛집이 즐비하며 맛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쿠킹클래스에서 직접 태국 요리를 배워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힐링 요가를 체험해볼 수도 있어요.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이 많아졌더라구요. 하지만 치앙마이 여행의 숨겨진 특별함은 근교 소도시 여행에 있어요. 예술적 감성의 치앙마이는 물론 특색있는 사원이 가득한 치앙라이, 그리고 라오스와 미얀마까지 주변 도시도 함께 둘러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동남아시아의 젖줄이라 불리는 메콩강을 경계로 태국, 라오스, 미얀마 세 나라의 국경이 만나는 골든 트라이앵글 투어는 배를 타고 세 나라를 넘나드는 이색투어랍니다. 일일이 비..
이름난 명소는 아니지만 수많은 여행자들이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듯 찾고 있는 곳인 빠이는 반나절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지만 짧게는 일주일, 보름, 한 달, 길게는 6개월씩 여행자들의 발목을 잡는 곳이에요. 태국 북부 매홍손 주의 빠이는 치앙마이에서 140km 떨어진 곳으로 버스로 4시간, 구불구불한 762개의 고개를 지나서야 닿는 작은 산골 마을인데요. 관광지라 부르기에도 민망한 곳인데 이 작은 마을에 여행자들이 몰려들어요. 여행자들은 빠이를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라 불러요. 여행자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레 여행지 추천도 이뤄지는데 빠이는 다녀온 여행자들은 꼭 빠이를 추천할 정도랍니다. 한 번가면 또 다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이라네요. 그럼 오늘은 빠이에 있는 숙소를 알아볼게요. 1...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14개 섬을 57개의 다리로 연결해 만든 호수 도시로 '북유럽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려요. 도시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더불어 도시 주위를 잔잔하게 흐르는 발틱해의 모습이 더욱 멋진 광경을 연출하거든요. 대표적인 명소로는 스웨덴 왕실의 전함 바사호를 기념하는 바사호 박물관과 12세기 건축물이 남아있는 구시가지 및 왕궁이 있어요. 바사호는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전함으로 첫 출항에서 침몰했으며 이후 330년 만에 인양해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박물관은 총 7층으로 구성돼 있고 바사호 인양과 함께 발견됐던 목조품과 배 안의 조각상 등을 볼 수 있어요. 그럼 오늘은 스톡홀름에 있는 호텔을 비교해보도록 할게요. 1. 그랜드 호텔 스톡홀름 (Grand Hotel Stockholm..
마닐라가 위험한 도시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편견은 편견일 뿐 사실이 아니랍니다. 필리핀은 관광이 국가의 제1산업인 만큼 현지인이 여행객을 대하는 태도가 기본적으로 상냥해요. 특히 한류 문화를 동경하는 이들이 많아 한국인들에게 무엇보다 친절해 여행하기 수월한 나라에요. 마닐라는 필리핀의 깊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인데요,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도시라는 별칭은 16세기엔 스페인, 19세기엔 미국 식민지를 겪으면서 유럽과 미국, 필리핀의 다양한 문화가 뒤섞이면서 생겼어요. 이 때문에 마닐라 곳곳엔 오랜 역사 동안 만들어진 고풍스러운 문화의 흔적이 남아 있답니다. 3~40년 전만해도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잘사는 나라중에 하나였는데 지금은 왜 이럴까 생각해보면 느껴지는게 많..
'유럽여행'하면 단연 빠질 수 없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도시이자 수많은 역사를 간직한 신비로운 도시에요. 거리 곳곳에서 고딕 양식, 르네상스 양식, 로마네스크 양식,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을 볼 수 있으며 작은 골목에서는 중세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도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블타바 강 옆에서 맥주를 마시며 감상하는 야경은 그야말로 일품이랍니다. 유럽 중세 시대의 건축 교량 중 으뜸으로 꼽히는 카를교는 블타바 강의 구시가지와 프라하 성을 연결해주는 체코의 가장 오래된 다리이자 예술적인 다리에요. 통행료를 받기 위해 설치했던 다리 양 끝의 타워가 현재는 블타바 강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리 중간에는 30개의 동상이 서 있는데 하나하나 보면서 걸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