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는 캐나다에서는 드물게 인구가 100만명이 넘는 도시에요. 캐나다는 땅덩어라기 워낙 크다보니까 대도시에도 우리나라처럼 인구가 많지는 않거든요. 산맥위에 있는 도시라 고도가 좀 높은 편인데 그래서 여름에 여행다니기 너무 좋아요. 햇빛은 뜨겁지만 공기는 서늘하고 습도가 높지 않아서 야외활동 하기에 딱 좋은 날씨거든요. 그리고 캐나다 서부지역의 최대 축제인 스탬피드 축제도 7월에 열리니 여름에 여행가면 좋은 이유가 또 있는거죠. 원래는 카우보이 축제로 시작해서 지금은 오토쇼, 모터쇼, 콘서트 등 여러 행사가 합쳐진 종합 축제니까 누구나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거에요. 그럼 오늘은 캘거리에 여행가면 지낼만한 호텔을 한번 알아볼게요. 1. 윈게이트 바이 윈덤 캘거리 에어포트 (Wingate by Wyndham..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으로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괌은 하와이를 닮은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온화한 기후 그리고 놀 거리와 즐길 거리까지 휴양지의 모든 조건을 갖춘 곳이에요. 이미 오래전부터 인기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여기에 치안까지 완벽한 탓에 최근에는 1∼7세 미취학 아동과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자녀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명소로는 괌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인 투몬비치와 차모로 족장의 딸과 원주민 청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랑의 절벽, 수질이 좋아 인생 바다로 불리우는 리티디안 비치가 있어요. 이외에도 돌고래 투어와 스킨 스쿠버, 스노클링 등의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가 완벽한 괌 여행을 완성시킨답니다. 오늘은 괌에 있는 리..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도시, 방콕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카오산로드에 숙소를 잡는 것은 어떨까요. '배낭여행자의 거리'인 카오산로드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맛있는 음식들이 즐비하며, 물가 또한 저렴하여 매력적이에요. 카오산로드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즐비하고 있는데, 국립 박물관에서는 태국의 미술 작품을 한눈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 속에 태국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여행에 들뜬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라 앉힐 수 있는 곳이에요. 비정기적으로 특별전이 열리고 주말에는 아트마켓이 열려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도 할 수 있는 곳랍니다. 방콕에서 웬 박물관인가 싶겠지만 외국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니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지나치기 쉬운 유서 깊은 사원인 왓 차나 송크란은 방콕의 왓, 즉 사찰을..
세련된 감각과 화려한 네온사인, 유쾌함이 가득한 도시 뉴욕은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만들어요. 커피 한 잔을 들고 선글라스를 쓴 채 거리를 걷는 모습. 누구나 한 번쯤은 뉴요커가 되어 현지 거리를 거닐어보는 상상을 하지 않나요? 또 뉴욕을 떠올리면 브로드웨이, 센트럴파크,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퀘어, 뉴욕 스테이크, 치즈케이크 등 유명한 명소와 대표적인 먹거리가 떠오르는데요. 특히 뉴욕 미드타운 맨해튼에 자리한 교차로 타임스퀘어는 미국의 영화와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현지 랜드마크임과 동시에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니까 무조건 다녀와야해요.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역시 현지의 대표적인 빌딩이자 야경 명소로 꼽히며 뉴욕 감성 가득한 브루클린 브릿지역시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은 촬영 명..
남태평양에 위치한 호주는 청정 자연과 대도시의 조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이국적인 낭만을 선사해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로 지금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여행을 즐기기에 너무 좋죠. 호주를 대표하는 관광도시 시드니에는 화려한 볼거리들이 즐비한데요, 가장 유명한 명소는 바로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현대 건축물로 요트의 돛과 조개껍데기를 모티브로 한 아름답고 우아한 외관이 특징이에요. 호주를 대표하는 종합 극장으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됐어요. 특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가 한눈에 보이는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는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이니 방문해서 멋진 인생 샷을 찍는 것도 추천한답니다. 오늘은 시드니에 있는 호스텔을 비..
오클랜드는 드넓은 바다에서 요트를 타다가도 바로 지척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 더욱 트렌디한 도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농도 짙은 최악의 미세먼지가 몸과 마음을 괴롭게 하는 이때, 아름다운 자연과 힙한 도시 문화가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청정 여행지랍니다. 오클랜드의 서부 해변은 태즈먼 해의 거친파도가 검은 모래 해변으로 밀려드는 곳이에요. 오지의 광활한 자연을 고즈넉이 거닐며 자연과 깊이 교감할 수 있어요. 특히 카레카레 비치는 오클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자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피아노'의 배경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에요. 바다 안개가 끼면 영화 '피아노' 포스터처럼 몽환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은 오클랜드에 있는 호텔을 알아보아요. 1. 소피텔 오클랜드 비어덕트 하버 ..
인도양의 숨겨진 보석이라는 모리셔스 역시 최근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어요.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섬나라 모리셔스는 살아서 가는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연 환경이 아름답고 보존이 잘 되어있거든요. 특히 낭만을 찾아 떠나는 신혼여행자들에게 허니문 여행지로 잘 알려지면서 입소문이 나고 있는데요. 모리셔스는 작은 화산섬이지만 날씨가 좋고, 예로부터 영국 식민지배를 받아 다양한 호텔, 리조트와 휴양시설로 가득한 여행지에요. 특히 동해안을 따라 만날 수 있는 해안은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그중에서도 바닷속 폭포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모리셔스 필수 여행 코스에요. 오늘은 모리셔스에 있는 리조트를 체크하도록 할게요. 1. 더 오베로이 모리셔스 (The Oberoi Mau..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와 푸른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케언즈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열대우림을 간직한 케언즈는 호주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푸른 바다에서 아름다운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나고 싶다면 씨워킹이나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해보아요. 만약 좀 더 익사이팅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2시간 동안 급류를 타며 파도를 즐길 수 있는 래프팅을 선택하면 된답니다. 원래 케언즈는 작은 해안 도시였지만 현재 전 세계의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휴양지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어요. 케언즈의 다양한 자연적인 환경은 여행에서 다채로움과 아름다움을 더해준답니다. 그럼 오늘은 케언즈에 있는 숙소를 체크해보도록 할게요. 1. 노보텔 케언스 오아시스 리조트 (Novotel Cairns Oa..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은 샌안토니오는 미국이지만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곳이에요. 주민의 70%는 히스패닉이고 흑인 인구가 적으며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남미 사람들이 많이 이주해서 생활하고 있답니다. 유럽, 멕시코와 역사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기도 해요. 여행을 가보면 지구 어딜 가든 어깨가 부딪히던 중국인과 일본인이 거의 없어서 진짜 이방인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해요. 이런 낯선 도시로 여행자를 이끄는 것은 푸른 초원의 미션과 낭만적인 리버워크가 아닐까 싶은데요, 거친 카우보이로 상징되는 텍사스에서 보드라운 낭만을 찾고 싶은 여행객들에겐 샌안토니오를 추천할만하답니다. 그럼 오늘은 샌안토니오에 있는 호텔을 한번 체크해보도록 할게요. 1. 더 멩거 호텔 (Menger Hote..
아름다운 휴양지를 보유한 파타야는 전 세계 해외여행객들이 즐겨찾는 여행지로 손꼽혀요. 짜릿한 해양스포츠와 함께 파타야의 해변에서 휴양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요. 꼬란은 파타야에서 일일투어로 즐겨 찾는 곳으로 파타야 비치보다 물이 깨끗하고 모래가 고와서 '산호섬'이라고도 불려요. 아름다운 모래사장과 드넓게 펼쳐진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 등 짜릿한 해양스포츠를 즐기며 여유로운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강을 오가는 패들 보트에서 토산품과 꽃, 쌀국수, 그림, 과일, 의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파타야 플로팅 마켓은 담넌사두억이나 암파와 수상시장과는 달리 인공적으로 조성됐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수로 또는 목조 갑판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수상시장의 면모를 두 눈에 담으며 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