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강화도보다 약간 더 큰 몰타는 여름 성수기의 경우 전체 국민 수의 세 배에 달하는 관광객이 몰려들 정도로 인기 있는 여행지이에요. 몰타의 인구는 약 40만 명인데 본 섬인 몰타섬 외 고조섬, 코미노섬에 흩어져 살고 있어요. 지중해 특유의 뜨거운 태양과 형용할 수 없는 빛깔의 투명한 바다는 유럽인을 유혹하는 최대 무기랍니다. 우리나라 허니무너가 몰타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죠. 몰타는 두 개의 별명을 갖고 있어요. 하나는 ‘지중해의 보석’이고 다른 하나는 ‘바다 위의 박물관’이에요. 수도인 발레타는 유럽 연합에서 가장 작은 수도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될 만큼 찬란한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몰타에 있는 호텔을 알아보도록 해요. 1. 마리나 호텔 코린티..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의하면 괌 방문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17년에는 방문자 수가 무려 100만 명을 돌파했어요. 연령대별로 비교해 봤을 때에도 1∼7세 미취학 아동이 떠나는 해외 여행지 중에서 괌이 필리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어요. 괌의 식지 않는 인기비결은 뭘까요. 비행시간이 4시간 안팎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데다 하와이를 닮은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온화한 기후, 놀 거리, 즐길 거리까지 휴양지의 모든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랍니다. 게다가 섬 전체가 면세구역으로 명품부터 생필품까지 저렴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어 재방문율 또한 높아요.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더 방문하고 싶어 하는 곳이랍니다. 오늘은 괌에 있는 리조트를 알아보도록 해요. 1. 괌 플라자 리조트..
무이네는 베트남의 하와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움과 여유가 넘쳐 흐르는 휴양지에요. 깨끗한 바다는 물론 해변에 즐비한 리조트와 호텔, 친절한 현지인들, 그리고 야자수 그늘 밑으로 한적하고 조용함을 품고 있는 무이네는 이곳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답니다. 특히 근방에 있는 '피싱 빌리지'에서는 현지인들이 전통 도구로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요. 새로운 문물의 편리성보다 자신들의 전통을 수호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도 괜찮아요. 전통 배를 타고 실제로 고기 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직접 통 속에 들어가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그럼 오늘은 무이네에 있는 숙소를 비교해보도록 해요. 1. 피스 리조트 판 티엣 (Peace Reso..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태국 푸켓은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해외 휴양지에요.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푸켓 항공권이 있어 6시간 반 정도 시간을 소요하면 푸켓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어요. 푸켓 날씨는 일 년 내내 더우며 연중 최고 기온은 35℃ 정도고, 최저 기온은 25℃ 정도에요. 우리나라의 추운 계절을 떠나 태국푸켓가족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많은 만큼 볼거리도 상당하답니다. 태국 여행에 있어 태국 푸켓의 빠통은 빼놓을 수 없는 해변인데 주변으로 수많은 푸켓 풀빌라, 호텔 등의 숙소와 대형 쇼핑몰, 셀 수 없이 많은 레스토랑들과 마사지 숍에 다녀올 수 있어요. 아직까지 태국 수도인 방콕에 비하면 시골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대형 쇼핑몰이 생기면서 제2의 ..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바르셀로나는 가우디와 피카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을 배출한 곳으로 '예술의 도시’라고도 불려요. 바르셀로나에서는 예술의 도시답게 다양한 명소를 만나볼 수 있어요. 가우디 초기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레이알 광장부터 스페인 건축 예술품 카탈라나 음악당, 구엘 공원, 카사 밀라, 카사 바트요, 카사 비엔스, 사그라다 파밀리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산 파우 병원, 기암괴석 속에 세워진 카탈루냐의 성지 몬세라트까지 주옥같은 명소들이 즐비해요. 특히 가우디의 도시라 불릴 정도로 가우디의 건축물이 많으니 하루 정도는 그의 흔적을 둘러보는 가우디 투어에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오늘은 바르셀로나에 있는 숙박을 알아보도록 해요. 1. 호텔 재즈 바르셀로나 (Hot..
올해도 이색 해외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벤쿠버는 잔잔한 겨울 감성과 함께 대자연이 만드는 화려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이 끊이지 않는 곳이에요. 벤쿠버에 방문한다면 스탠리 공원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1886년 1,000에이커의 나무로 우거진 반도를 인디언으로부터 영구 임대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는데 시공원 규모로는 가장 큰 곳이에요. 9km의6 공원 순환로는 자전거용과 도보용이 있는데, 공원 외곽을 따라 바다를 보며 나있는 길이 인상적이랍니다. 자전거 도로는 우측, 일방통행이고 공권입구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출발하니 알아두면 좋아요. 그리고 퀸 엘리자베스 공원은 결혼 기념 촬영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주말에 가면 구경거리가 생긴답니다. 오늘은 벤쿠버에 있는 호스텔을 비교해보도..
캄보디아 시엠립은 세계적인 유적지와 자연경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에요. 앙코르유적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시엠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앙코르 유적뿐 아니라 캄보디아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 너무나 많아요. 시엠립하면 누구나 동양의 기적이라 불리는 앙코르 와트를 가장 먼저 떠올릴 거에요. 약 30년 동안 3만 여 명의 장인이 만들어낸 앙코르와트는 빼놓을 수 없는 유적군으로 9세기에서 15세기까지 인도차이나 반도를 지배했던 크메르 제국의 흥망성쇠를 엿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수많은 앙코르 유적 중에서도 무너져내려 복원조차 되지 않은 사원 뱅밀리아도 다른 유적지와는 다른 특별함이 있답니다. 무너진 건물사이로 수풀과 나무로 뒤덮인 사원은 몽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요. 오늘은 시엠..
뉴칼레도니아는 남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이며 우리나라의 겨울에는 여름의 날씨를 가지고 있어요. 영원한 봄의 나라라는 별명을 가진 뉴칼레도니아는 겨울에 여름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딱이에요. 뉴칼레도니아 본섬도 아름답지만 에메랄드 빛 바다와 푸른 소나무의 조화를 이루는 섬 일데팡 제격이에요. 일데팡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소나무섬으로,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흔히 보는 야자수와 바다풍광이 아닌 세계 유일의 소나무와 바다의 어울림을 볼 수 있답니다. 일데팡의 필수 체험 코스인 오로베이에 위치한 천연 풀장은 수면과 같은 높이의 바위들이 바다를 막아 맑은 바닷물이 계속 둥근 수로에 유입되면서 수영장처럼 잔잔한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뉴칼레도니아에 ..
넓은 땅만큼이나 볼 것도 즐길 것도 많은 중국은 우리나라와 가까워 이동에 부담이 없을 뿐만 아니라 살짝 추운 지금 떠나도 낮에는 따뜻하고 쾌청한 날씨로 큰 무리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중국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중국의 수도인 북경으로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중국의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로 꼽히는 북경은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유적지를 간직하고 있어 유명한 볼거리가 즐비한답니다. 대표적으로는 만리장성이 있는데요.북경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리장성은 3코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코스를 골라 둘러보기에 좋답니다. 오늘은 볼거리가 즐비한 곳, 북경에 있는 호텔을 알아보아요. 1. 더 페닌슐라 베이징 (The Peninsula Beijing) 더 페닌슐라 베이징은 위치가..
'필리핀 여행’하면 보통 세부와 보라카이를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필리핀의 진짜 매력은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보홀이 간직하고 있어요.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이자 울창한 열대 숲과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는 보홀은 환상적인 수중환경을 보유한 곳으로 다이빙과 호핑투어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은 여행지에요. 그리고 보홀에는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초콜릿 힐이에요. 중앙에는 길이30~50m 규모의 대리석 산 1000여 개가 솟아올라 장관을 연출해요. 건기가 되면 갈색을 띤 원통형 모양의 언덕이 마치 '키세스 초콜릿'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초콜릿 힐'로 불린답니다. 오늘은 보홀에 있는 리조트를 체크해보도록 할게요. 1. 헤난 리조트 알로나 비치 (Henann Resort Al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