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유서 깊은 도시이자 서부 독일의 국경 근처에 위치한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의 도시이자 우리나라에서는 인기 축구선수 황희찬 선수의 소속팀의 도시로도 잘 알려진 곳이에요.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유명한 도시는 아니지만 가장 유럽스러운 시내 풍경을 자랑하는 도시답게 해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아요. 잘츠부르크를 처음 여행한다면 첫 방문지를 레지덴츠 광장을 추천하는데요. 구시가지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광장 중앙에 레지덴츠 분수와 궁전이 매우 조화로운 곳이에요. 동쪽은 레지덴츠 신광, 선쪽은 레지덴츠, 남쪽은 대성당이 자리잡고 있는 넓은 광장.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랜드마크라서 첫 시작을 광장으로 잡으면 다른 주변 명소들도 둘러보기에 좋답니다. 오늘은 잘츠부르크에 있는 숙소를 체크해볼게요. 1. ..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이제 20년 남짓으로 지난 100년 역사에 비교하면 짧은 세월이나, 이 시간 동안 베를린은 지난 1세기 동안의 변화보다 더 빠른 변화를 겪고 있어요. 전쟁과 분단의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이며 베를린은 독일을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현대 예술의 메카로 부상 중이에요. 베를린의 발전은 마치 서울의 홍대 앞처럼 예술가들의 거리로 시작하여 젋은이들이 선호하는 핫 스폿이에요. 그리고 베를린 최고의 번화가 쿠담이나 포츠다머 광장 인근에는 지금 유럽에서 가장 잘 나가는 클럽이나 카페, 레스토랑들이 즐비해요. 여유와 젊은, 이것이 21세기 베를린을 대표하는 새 얼굴이랍니다. 오늘은 베를린에 있는 호스텔을 체크해보아요. 1. 그랜드 호스텔 베를린 클래식 (Grand Hostel Berlin Cl..
예술이 있는 도시 파리는 오랜시간 동안 풍요로움을 누려 예전부터 사회 전반적으로 예술이 흥한는 나라였어요. 20세기에 들어서는 국민의 참여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문화예술을 지원하였는데요, 덕분에 각종 문화 예술 정책이 펼쳐지고 활발한 문화 교류 활동이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현재의 파리는 전통이 깊은 공연부터 현대에 이르러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해오고 있죠. 우리나라와 사정이 많이 달라서 그런지 그런 점은 좀 부럽더라구요. 파리는 유럽 여행에서 빼먹을 수 없는 필수 코스중에 한 곳인데요, 화려한 파리 여행 코스를 즐기고 싶다면 미국 라스베가스쇼, 태국 알자카쇼에 이어 세계 3대 쇼인 파리 리도쇼를 추천해요. 리도쇼는 약 7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쇼로 1946년 프랑스의 전설적인 대서인 미스 블루벨에 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