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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길든 짧든 즐거운 여행을 만들 수 있는 곳, 바로 일본의 후쿠오카에요.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본의 전통적인 모습과 현대적인 모습
두 가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효도여행지로도 인기가 많다고 해요. 하지만 오늘은
저렴하면서 혼자 머물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후쿠오카 게스트하우스 3군데를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1. 게스트 하우스 호코로비 (Guest House Hokorobi)
게스트 하우스 호코로비, 아마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게스트하우스를 알아보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보셨을법할 정도로 유명한 곳인데요. 첫 번째로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바로 가격대가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곳들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한데다가 시설,서비스가 워낙 좋아서 가성비로는 후쿠오카에서
최고라고 하기 때문이에요. 긴 일정으로 머물러도 전혀 부담이 없고 혼자서 지내기에 안전해서 마음에 들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까지 괜찮다보니 대부분 사람들은 위치가 얼마나 안 좋길래 그렇지? 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시기 때문에 따로 위치를 알아보았는데요. 해변가까지 걸어서 1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데다가
무로이 지하철역은 도보로 5분,JR 하카타 기차역은 기차를 타고 25분,후쿠오카 타워는 15분,오호리 공원은
20분 정도 가면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교통편을 이용하기가 편리해서 여기 저기 이동하기가 좋은 것 같아요.
와이파이는 게스트하우스 전 구역에서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로밍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고 각 객실은 이층 침대가 있는 기숙사 형식으로 꾸며져 있어요. 하지만 방의 사이즈가 워낙 넓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모든 투숙객들에게는 사물함이 제공이 되는데 사이즈가
크니 보관하기도 좋아요. 이 곳에는 세탁기가 있는데 무료로 사용이 가능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후쿠오카 하나 호스텔 (Fukuoka Hana Hostel)
후쿠오카 하나 호스텔은 이름은 호스텔이지만 게스트하우스와 다를 것이 없는 시설,서비스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준비한 곳이에요. 아무래도 시설이나 서비스를 꼼꼼하게 따져보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은데 가격 자체가 부담스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이시거나 친구들과 함께 머무를려고 하는데
룸 자체가 인원 수 제한이 있는 곳들을 원하시는 분들도 이 곳에 만족을 하시는 후기가 엄청 많더라구요.
2013년에 오픈을 한 이 곳은 아무래도 전체적인 시설이 워낙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위치를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왜냐하면 위치가 좋아야 여기 저기
이동을 하기가 편리해서 일정을 소화하기가 좋기 때문인데요. 캐널시티 쇼핑몰이 바로 앞에 있고 나카스 카와바타
지하철역은 걸어서 5분,JR 하카타 신칸센 역과 텐진 지하철역은 15분만 가면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좋아요.
이 호스텔 안에서는 와이파이가 당연히 무료이고 모든 시설들이 갖추어진 공용 주방이 있기 때문에 간단한
재료만 사가시면 요리도 직접 해드실 수 있어서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요. 거기에다가 1층에 있는 리셉션
직원에게 요청하면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해주니 주변을 가볍게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모든 객실은
일본 전통 다다미 룸과 도미토리룸 이렇게 2가지로 나누어져 있어요. 모두 방의 사이즈가 넓어서 딱 괜찮아요.
3. 카오산 후쿠오카 애넥스 (Kia Ora BudgetStay)
혼자서 후쿠오카로 떠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보셨을 것 같은 곳, 바로 카오산 후쿠오카 애넥스에요.
이 곳은 일본 전 지역에 있는 체인 브랜드이기 때문에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가격 자체가 비싸지 않은데다가 시설,서비스가 고급스러워서 부모님 혹은 가족 단위로 머무르셔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 항상 인기가 많아서 빠른 예약은 필수라고 하니 주목하시길 바래요.
위치는 JR 하카타 기차역에서 내리시면 도보로 10분정도 되는 거리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찾기에도
쉬운데다가 교통편을 이용하기가 편리해서 혹시나 일본을 지역별로 여행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좋을 것 같아요.
거기에다가 쇼핑을 하기 좋은 유명한 캐널시티까지는 걸어서 20분만 가면 도착할 수 있고 오호리 공원은
지하철을 타고 25분이 걸린다고 하니 후쿠오카 여행을 짧은 일정으로 가시는 분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든 객실은 실내 욕실이 따로 갖추어져 있는 전용과 공용 욕실을 이용해야하는 도미토리 이렇게 2가지가
있는데 도미토리도 인원 수 별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초이스하기가 좋아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방 넓이가 워낙 넓어서 공간 활용을 하기가 편리하고 각 객실에는 에어컨,난방 등 기본적인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아침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1층 라운지에서 토스트를 무료로 제공해요.